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평가 (문단 편집) ===== 옹호 ===== 사실 KOF 시리즈는 94이후 XIII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오랜 기간 기존 성우가 유지된 시리즈이다. 대조적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성우가 걸핏하면 교체되다가 4편에서 5편으로 넘어갈 때야 거의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 단적인 사례로, 3편의 류 성우였던 [[오오카와 토오루]]가 4편에서는 고우켄으로 캐스팅 될 정도로 성우와 캐릭터 매칭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기존 성우들도 10~2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면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03이나 02UM 등 신규 녹음한 작품에서 연기톤이 상당히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는 상황인지라[* 실제로 03에서의 캐릭터들 목소리를 들어보면, 96부터 02까지 사용해온 목소리와 상당히 달라서 랄프나 로버트같은 캐릭터들은 거의 성우를 바꾼 수준의 이질감을 보인다. DLC로 추가된 윕도 기존 성우로 확정 발표되기 전까진 대부분의 팬들도 성우가 바뀌었다고 착각할 정도로 이질감이 심했다. 바뀌었다 vs 연기톤만 달라졌다로 갑론을박이 심하던 이오리랑은 반대 케이스. 이 부분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준 성우가 후술하게 될 [[아라이 토시미츠]]이다.], KOF도 전반적으로 성우 교체를 한 번 할 타이밍이긴 했다. XIV에서는 대전 시작전 대면 이벤트의 대화량이 13의 대면 이벤트의 대화처럼 많고 긴데 이걸 다 더빙했고 모든 라운드 종료후 점수 집계 화면에서 상대의 3번째 오더(대장) 캐릭터를 격파한 내쪽 캐릭터의 대사까지 다 더빙했는데 그 패턴도 캐릭터별로 수십 종류나 되기 때문에 기합이나 기술 대사, 비명 소리만 녹음하면 되었던 이전작에 비해 녹음 분량이 꽤 많은 편이라, 이 점이 교체의 타이밍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다.[* 전투 음성만 쓴다면 별다른 추가 더빙 없이 적당히 이전 음성 라이브러리만 돌려도 된다. 전투신 파트만 녹음하는 슈로대가 대표격이며 KOF도 예전 음성을 재탕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승리 대사 새롭게 녹음할 겸 해서 대폭적 물갈이 타이밍으로 잡았다고 볼 수 있는 상황.] [[마에즈카 아츠시]]에서 시노야 분슈우로 바뀐 랄프 등이 시범타자였을듯. 또한 02UM의 [[아라이 토시미츠]]의 사례처럼 꼭 기존 성우를 고집한다고 되는게 아닌 케이스도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02UM에서 [[아라이 토시미츠]]가 연기한 [[오리지널 제로]], [[하이데른]], [[오메가 루갈]]은 기존 작품과 비교하면 연기력의 질적 저하가 매우 극명하게 나타난다. 일단 셋 모두 할아버지 같은 톤이 되었고 특히 오리지널 제로는 그냥 망했다. 심하게는 그냥 셋 다 폭삭 망했다고 악평이 줄줄 달린다. 이후 데스티니에서 루갈의 성우가 교체되었는데 교체된 성우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의 [[라세츠마루]]와 동일한 성우 [[모가미 츠구오]]. 즉 1세대 성우에서 1세대 성우로 교체된 긍정적인 사례.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도 마찬가지로 1세대 성우(오오시마 카요코)에서 1세대 성우([[이토 시즈카]])로 교체되었다. [[이토 시즈카]]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의 [[라쇼진 미즈키]]를 담당했다.] SNK 입장에서는 02UM의 참극을 예방하기 위해서 취한 조치이기도 할것이다. 게다가 인기 캐릭터들의 성우가 변경된 사례는 KOF 내에서도 있었다. 당장 [[KOF SKY STAGE|전]][[KOF XIII|작]]만 해도 대전격투게임을 통틀어 손꼽히는 인기를 가진 여성 캐릭터인 [[시라누이 마이]]의 담당 성우가 최초부터 담당이었던 소기 아코야[* 본직이 성우가 아닌 배우이다. 마이의 데뷔작인 [[아랑전설 2]]의 성우진은 대부분 배우들이 맡았었다. 대표적으로 [[나마세 카츠히사]]는 아랑전설 2와 스페셜에서 [[죠 히가시]], [[빌리 칸]], [[로렌스 블러드]], [[기스 하워드]]를 모두 맡은 바 있다. 그러나 [[SVC]]부터는 마이를 목소리를 담당했던 소기 아코야가 20대의 초반의 젊은 나이의 마이를 아줌마 톤으로 연기해버려서 02UM의 [[오리지널 제로]], [[하이데른]], [[오메가 루갈]]과 똑같이 악평을 받았다.]에서 [[코시미즈 아미]]로 변경된 케이스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마이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배우가 [[SVC]]부터 연기력의 질적 저하가 매우 극명하게 드러나는 바람에 이 때의 성우 교체는 별 논란이 나오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전문 유명 성우로 교체돼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그리고 나코루루는 이코마 하루미가 더 이상 여린 소녀의 목소리를 낼수 없어서 교체했다. 원래부터 하루미는 킹, 마리 같은 여장부, 걸크러시 캐릭터에 어울리는 목소리였기에 나코루루 같은 캐릭터는 많이 힘들어했다. 그리고 XV에 이르러서는 킹조차 매우 떨어지는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XV 성우진 중 최악이라는 혹평을 받고 있다. 결국 가장 오랜 기간 한 성우가 유지된 캐릭터가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성우 교체해야 했다는 의견이 대세가 되면서 성우 교체는 필요불가결 했던 것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그게 하필 여러모로 문제점이 많았던 XIV때 일어나서 볼멘 소리가 겹쳐진 것. 한편으로 성우 변경으로 비판받는 데에는 "성우가 연기를 잘한다 못한다"가 아닌, 고정 팬층이 생각하는 캐릭터의 기존 이미지와 "이질적"이라는 점이 가장 크기 때문에, 이번 타이틀의 모토가 새로운 컨셉과 새로운 시작인 점을 고려하면, 성우 교체에 따른 캐릭터성의 변화라고 긍정적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전작과 달리 연기 톤이 심각하게 바뀌면서 발연기 논란이 거세진 캐릭터도 있다.[* 주인공인 쿄가 이 케이스에 해당하기 때문에 성우 논란이 거세지는 발화점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